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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뱃길에서 오운완 러닝

by 미니베니 2024.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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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니베니입니다
가을이 되니 아침해도 늦게 뜨고
해가 빨리 지고 있습니다

저는 햇빛 쬐는 걸 너무 좋아하는데요
평일에 회사 근무로 인해
유일하게 점심시간에만 쬐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말 오후 3시쯤
햇빛 보며 러닝 하기 위해
아라뱃길에 나와서 러닝을 했습니다

가을 접어들고 처음 러닝이라서
조금 힘들긴 했지만 그래도 몸이
조금 디톡스 되는 것 같습니다.

총 5km 달렸고 늦게 일어나 달린 거라
페이스는 9분 28초 입니다
47분 걸렸네요~

낮에는 햇빛도 따뜻하고 날씨도
좋습니다

따뜻한 햇빛 덕분에 천둥오리들이
많이 나와서 강물을 헤엄치며 다니는 걸
많이 보게 되었어요~
발로 물살을 헤엄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습니다

화단 앞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때 오후 4시 반쯤 되었을 때인데
벌써 저녀노을을 보게 되네요~
정말 해가 짧아졌음을 체감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노을이 지는 건 언제봐도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무료 공연도 한창입니다
플룻 연주도 하고 노래도 하고
서늘해진 가을 분위기와 참 잘 어우러지는
느낌입니다

공연을 관람하는 분들도
많이 모여있습니다.

참 한가롭고 평화로운 분위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러닝을 하고 나니 몸도 개운해지고
몸이 풀어진 것 같아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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