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미니베니입니다
최근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고
최근에 오블완 첼린지에도 참여하게 되었어요~
요즘 가을 낮 온도가 20도라서
점심 먹고 햇빛 산책을 하고 있어요~
구름 한점 없는 높고 청명한
가을하늘이 너무 예쁘죠~
이렇게 점심에는 햇빛쬐며
산책하는 게 너무 좋아요~
오늘은 저의 도시락 구성 계획에
대해 이야기할려고 합니다
최근 먹으면 속이 안좋은 회사 근처
뷔페 식당 대신 도시락을 싸기로 했어요
그래서 식대 10만원을 더 받게 되었어요~
그리고 늘 식당밥을 먹다보니
편하긴 해도 점점 물리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보입니다. 반찬 재사용 하는 것을요~
하지만 도시락 싸기는 고등학교
이후 주5일 쌀일이 없잖아요
그래서 최적화 되어 있지 않기도
하고 저는 혼자 사는지라 제가
싸야 합니다
다른 사람은 엄마 찬스나 배우자
찬스라도 쓰지만 저는 혼자 살고
있어서 도시락을 부탁하기가 쉽지
않아요~
그래서 처음에는 많은 시행 착오가
있었지만 지금은 요령이 생겨서
제법 간단하게 도시락을 싸고 있어요~~
반조리된 제품을 사거나 냉동주먹밥
물에 타먹는 보노스프도 샀어요~
오늘은 반조리된 소고기와 각종 야채를
볶아서 팔아서 구입 후 조리를 해보았어요~
쨔잔~
밥은 제가 병아리콩 넣었던 것인데요
처음에는 기름 두르고 파 쫑쫑 썰어서
기름에 볶아서 파기름을 냅니다
그런 후 밥을 2공기 정도 넣고
소고기 야채 반조리 제품을
전자렌지 40초 미리 돌려놓은 것을
투하 시킵니다
그래서 야무지게 볶아주면 위의
소고기 야채 병아리 볶은밥이 완성됩니다
참 쉽죠잉~
반은 먹고 반은 내일 점심도시락으로
싸갈려고 남겨놓았어요~
가을과 겨울에 필요한 비타민C
를 위해 귤 산걸 먹었어요~
단감은 아침에 껍질 까지 어려울 것
같아서 저녁에 미리 칼로 껍질을
까서 통에 넣어 두었어요~
낼 점심 후 먹을 과일은
바로 단감입니다.
저는 요리를 잘하진 않지만 요리 하는 걸
좋아합니다. 여러가지 재료로
요리를 만드는 게 너무 신기해요~
하지만 시간은 저에게 요리를 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시간안에 해야 하는 집안살림과
자기계발 투자해야 하는 시간
그리고 제가 신청하게 된 여러가지
첼리지가 있습니다
오늘 먹은 점심 도시락은 동그랑땡과
깻잎, 병아리콩밥이였어요~
너무 맛나게 먹었어요~ 그래도
무엇보다 내가 나에게 주는 선물 같은
느낌이 들어서 너무 맛있더라구요~
내가 나 먹으라고 소중하게 음식 하는게
정말 좋습니다
앞으로 제가 먹을 도시락을 일주일 단위로
계획을 세워서 도시락 싸는 걸
최적화 시킬려고 합니다.
일단 낼모레는 연차라서 낼만 싸면 됩니다
아직 꺼내지 않은 비장의 카드가 있어요
바로 바로 치즈 돈까스 입니다.
그다음은 무생채를 할 생각이고 그 다음은
류수영배우님의 레시피를 참고하여
무생채와 두부조림을 하려고 필요한 양념도
준비해놓아요~
그리고 또하나 두부된장찌개입니다.
역시나 류수영님의 요리강좌는
남편들의 맞춰 강의를 했어요
저는 어릴 때 부터 된장국에 두부
건져 먹는 걸 좋아합니다
나중에 두부된장국, 무생채, 두부조림을
하게 되면 꼭 공유를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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